내가 그리고 있는 미래

 

건강한 미래를 그리고 싶다.

남들 헐뜯지 않고 욕심 부리지 않고 남들에게 기꺼이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고 작은 일에도 감사하고 기뻐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내 목표를 천천히 이뤄가며 분명한 방향성을 가지고 삶에 소소한 기쁨을 느끼고 싶다.

내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을 성취감 느끼면서 하고 나이 들수록 겸손해지고 싶다.

나이든 꼰대가 되는 게 아니라 존경 받는 어른이 되고 싶다.

누군가를 롤 모델 삼고, 존경할 수 있는 사람과 삶의 파트너가 되어 살아가고 싶다.

친구들의 승진, 성공 등을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묵묵히 기다려주는, 항상 이야기 하고 싶으면 마음껏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친구가 되고 싶다.

사소한 일에 발끈하지 않고 이해심 많은 사람이 되고 싶다.

부당한 일에는 할 말을 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

스스로 잘 챙겨 먹고 나 스스로를 건강하게 잘 돌보는 사람이 되고 싶다.

하나님께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갈 때마다 묻고, 잘 듣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남의 행복을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남의 슬픔에는 함께 공감하고 늘 가까이, 옆에 있어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하나님이 이거 해라 하면 조용히 순종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마음과 몸이 건강한 배우자를 만나서 아이도 낳고 아이에게 충분한 사랑을 줄 수 있는 엄마가 되고 싶다.

우리 부모님이 나를 볼 때 행복해지시고 부모님께 쉼을 줄 수 있는 자녀가 되고 싶다.

불안과 걱정에 잠식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좋은 면을 보고 웃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힘들지만 좋은 사람들도 많다는 것을 알고 그것을 알리는 사람이 되고 싶다.

하나님이 지으신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알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