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자산운용의 옵티머스 이혁진 그는 누구인가?

 

옵티머스 자산운용의 옵티머스 이혁진 그는 누구인가? 

 

옵티머스 자산운용의 창립자이자 1대 대표인 이혁진

 

그는 2009년 옵티머스운용의 전신인 에스크베리타스 자산운용을 설립

이혁진 전 대표는 여러 자산운용사에서 근무했었는데,

특히 CJ자산운용에서 특별자산운용 본부장까지 맡았던 인물.

 

영화, 골프장, 보석 등 흔하지 않은 특별자산에 투자하는 펀드를 운용하기도 했다

직접 회사를 설립한 뒤에 2012년 정치권에 뛰어들기도 하고

정계에 발이 넓은 인물이며

 

그만큼 옵티머스 자산운용에 대해 모르는 게 없는 인물이기도 하고

회사를 세울 때 정계관련 인물들의 도움이 많았을거라는 추측이 오가기도 한다

 

옵티머스자산운용이라는 이름은 2017년에 바꾸게 됐는데

이 때 본격적으로 공기업 매출채권 사모펀드를 시작

하지만 횡령 혐의가 사실로 드러나면서 2018년 대표 자리에 해임되고 만다

 

 

옵티머스 자산운용 이혁진 전 대표 - 사진출처 뉴시스

 

 

 

 

 

특히 한양대 출신이라 현 정권 핵심인물 임종석 전 비서실장 등과

인연이 있다고 밝혀져 더더욱 배후설이 불거지고 있다.

이 전 대표는 2017년 옵티머스에서 사임하고

2018년 3월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 것을 두고도 미국으로 튄 게 아니냐, 라는 말이 많았고

실제로 기정 사실화같이 보이는 기사도 많았다

-미국으로 도주 등

 

이러한 의혹에 대해 이 전 대표는

집이 미국이기에 귀국한 것 뿐 (현재 미국에서 김치 사업 중이다)

한 번도 수사에 비협조한적 없다 라며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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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자산운용이 김재현 대표에게로 넘어갈 때

경영권 싸움이 치열했다고 한다

 

김재현 대표가 만든 펀드 하자치유 문건에 보면

이혁진과 민주당, 정부 관계자에 대한 언급이 나온다

경영권 싸움에서 정부 관계자가 도움을 줬다는 내용이다

 

 

 

 

이러한 내용 때문에 이혁진 전 대표도

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에 정부 관계자들과

연루된 것 아니냐라는 의혹이 생겼지만

이 전 대표는 모두 부인하고 있는 상황

 

그는 경영권 싸움 문제와는 달리 펀드 사기 사건 자체의 본질을 봐야한다고 주장하고.

또한 정치권 게이트라고 하는 것은 사기꾼들의 물타기다라고 주장 중이다

 

또한 이혁진 전 대표는 문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에 동행한 경위에 대해

"경영권 분쟁에서 2018년 3월 주주총회가 있었는데

조폭 동원에 대해 김재현 대표에게 항의하다 쫓겨났다"며

"베트남에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유영민 장관이 동행한다는 얘기를 듣고

무작정 따라간 것"이라고 해명했다.

 

현재 라임사건과 별개로 서울중앙지검이
옵티머스 사건을 맡고 있다

현재 계속해서 수사중인 상황-

 

야당은 이 사건을 권력형 비리로 보고 특검을 도입해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

여당은 공수처(고위공직저범죄수사처)

수사대상으로 봐야 한다고 맞불작전을 펴고 있다.  

 

정치적 공작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진실이 밝혀져

피해자들이 제대로 된 보상을 받을 수 있었으면.

옵티머스 사태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2020/10/27 - [다이나믹코리아] - 금융사기 끝판왕 라임 옵티머스 사태와 옵티머스 뜻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