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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기 끝판왕 라임 옵티머스 사태와 옵티머스 뜻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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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기 끝판왕 라임 옵티머스 사태와 옵티머스 뜻 알아보자 

 

피해액 5천억원 규모에 다르는 금융사기 끝판왕

투자자들이라면 꼭 알아야하는

옵티머스 사태에 대한 총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옵티머스는 라틴어로 '가장 좋은'이라는 뜻인데요

자산운용사인 옵티머스자산운용의 이름이기도 하죠.

어쨌든 사기 기관으로 밝혀졌긴 합니다만,

 

우선 나무위키에 나온 상세설명을 먼저 보시고 가시죠

이해가 쉽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정리해보자면 자산운용사인 옵티머스사에서 공공기관 매출채권에 투자해

"연 3% 수익 보장"이라며 안전한 상품이라고 소개했고

NH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알만한 증권사들이 법인 고객 대상으로 판매 시작.

 

하지만 공공기관에 투자한다는 것은 모두 거짓으로 밝혀졌으며

실제로는 조폭이 사장인 부실기업에 투자해 5500억원 규모를 손실

옵티머스 대표는 자신의 증권 계좌로 수백억원을 횡령한 정황이 금감원에 포착되었고...

관계자들은 구속되었다.

 

다행히 7월 보상비율에 대한 결정하고,

가입 규모에 따라 최소 30%에서 최대 70%를 보상하기로 확정하였음.

 


요즘은 계속해서 주식과 펀드에 대해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은 높아지고 있는데

옵티머스 사태로 인해 개인투자자들이 어디까지 기만을 당할수가 있는지

여실히 드러났다고 볼 수 있다

 


 

 

2017년 12월부터 옵티머스자산운용의 사모펀드는 운용, 판매되기 시작했는데

옵티머스측에서 공공기관 매출채권에 투자하는 안전한 상품이라고 소개하여

적극적인 판촉을 한 결과 끌어모은 편입자산이 46개 펀드에

5235억원이었다고.

 

그토록 안전해보이던 펀드가 망한 이유는 애초에 모든 게 거짓말이었기 때문이는데..

일단 공공기관이라 홍보했던 매출채권은 사실은 싸이팬에스, 아트라파라다이스 등

페이퍼컴패니였다..

 

더 황당한건 NH증권이나 믿을만한 증권사에 이러한 대사기극을 펼쳤다는 것이 어떻게 가능했는지?

우선 이들은 범행 과정에서 100장이 넘는 서류를 위조했다고 밝혀졌으며

사모퍼드의 사각지대를 악용한 것

또한 김재현 옵티머스운용 대표는 수차례 이체과정을 통하여 개인계좌로

수백억원을 횡령한 정황이 금감원에 폭착돼 결국 구속수사가 시작되었다

 


그렇다면 사기당한 돈.. 개인 투자자들이 돌려받을 수 있는지?

 

사실상 쉽지는 않다고 한다.

이미 옵티머스가 사라진 상태나 다름 없으며

대표는 구속, 임직원들은 다 퇴사

판매사들을 탓한다고 하면 실제로 그 펀드들이 얼마나

안전한지를 제대로 따져보지 않았다는 것

 

개인 투자자들 중 60대 이상 비율이 높아 피해가 크다고 한다

 


그외 논란들

 

그건 그렇고 정치인들의 이름은 왜 이렇게 거론되는지?

 

문재인 정부 청와대 인사 연루 의혹

국민의힘 인사 연루 의혹

윤석열 검찰총장의 중앙지검장 시절 옵티머스 무혐의 논란

조폭 살인 연루 의혹 등

 

피해가 큰 만큼 그를 둘러싼 각종 논란과 의혹이

언론사 기자들과 각종 SNS를 통해 퍼지고 있다 여전히

 

권력형 비리사건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정치계와 연루되어있다는 말이 많은데,

이것은 수많은 공공기관이 이 사건에 연루되어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옵티머스에 투자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가족과 모두 5억원을 투자, 정확한 손실률은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옵티머스 이혁진 대표가 한양대 출신이라 밝혀졌으며

이후 정치권에 발을 들인 이 전 대표는

2012년 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더불어민주당 전신) 후보로

서울 서초갑에 전략공천을 받아 출마했다가 낙선,

문재인 대선캠프에선 금융정책특보를 맡아 일한 인물이라 밝혀졌다

 

그래서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전 장관, 임종석 전 비서실장 등과 

연계된 인물이라는 주장 또한 있다. (주로 보수 언론에서)

 

조국 전 장관과 옵티머스 이혁진 - 2012년 4월 김안숙 서초구 의원 블로그

하지만 민주당과 청와대에서는 단순한 사기사건일 뿐

권력형 비리와 관련없다고모두 부인하고 있으며

사실상 정확히 옵티머스와 연계되었다는 증거

또는 투자했다는 사실 또한 없다.

일례로 김진표 전 의원이나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투자했다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이는 동명이인으로 밝혀져 해프닝으로 끝났다

 

아무래도 큰 사건이다 보니 정치계와 연관되어있고 권력형비리라는 주장이

끊임없이 나오지만 아직까지는 더 지켜봐야할 사태이며

정확한 사실이 입증되지 않았다


지난 라임사태에 이어 

또 이러한 피해가 생겨 안타깝습니다.

사건의 진실이 밝혀져 피해자들이 충분한 보상을 받아야겠습니다

 

지난 라임 사태에 대한 일지는 이러합니다. 

 

라임사태 일지 - 출처 한국일보



옵티머스자산운용의 창립자이자 1대 대표 이혁진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 참고해주세요

2020/10/28 - [다이나믹코리아] - 옵티머스 자산운용의 옵티머스 이혁진 그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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